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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반] 헬로책방
글쓴사람 2017.01.11 16:28:26 조회수 : 190
추천인 정보가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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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철역을 나와 나는 가끔 난간에 기대어 메모를 확인한다던가, 담배를 핀다던가, 하늘을 바라보고 한숨을 쉬곤 했다. 

어느날은 여전히 그곳에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있는데 쇼윈도 안에서 사람들과 얘기하고, 토론하고, 생각에 잠기곤 하는 한 여자를 발견했다. 
줄곧 회색건물 이미지로만 생각하고 있던 그 곳에 유난히 튀어보이는 색상의 서점이 있다는 것을 그 때 깨달았다.
그런데 특이하게도 원색의 인테리어를 가진 점포 위에 어느 곳에도 서점 이름을 알리는 간판이 없었다.

매번은 아니었지만 심심찮게 서점 안 탁자에 앉아 있는 그녀를 볼 수 있었다. 
쇼윈도 너머로 그녀를 바라보는 일은 일상이 되어 버렸다.
서점 앞을 지날 때면 그 앞을 서성이다가 눈이 마주친적도 있었고, 일부러 서점에서 책을 구입할 일을 만들어 방문도 하고 했지만,
아마 그녀는 그냥 하루에 서점에 들르는 손님 수십명 중 하나라 생각했을 것이다. 

시간이 흘러 회사는 이전을 하게 되었고 나는 더 이상 그 서점 앞을 지나가지 않게 되었다. 
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나는 오늘 그녀에게 말을 걸고자 다짐했다. 

"저기 잠시 얘기 좀 나눌 수 있을까요?"

그녀는 계단을 올라갔고, 트럭 옆을 지나 산 중턱의 골목을 걸었다.
뒤따라 가며 들었다.
대학교 졸업반이며 서점은 동아리 토론회 때문에 자주 온다고 했다. 이제 곧 졸업을 하면 자기도 이제는 올 일이 없다고 했다.
나는 서점 안에 앉아 있던 모습을 오래도록 봐왔고, 호감이 있다고 말했다.

시간이 흐른 후 그 서점 앞을 지나게 될 기회가 있었다.
담배를 입에 물고 건물을 바라보았다. 그때는 보이지 않았던 서점 이름이 점포 옆에 락카로 이쁘장하게 칠해져 있었다.

그 서점 이름은 "헬로책방"이었다.





여기까지, 며칠 전 꿈 내용이었습니다. *^^*





(2017.01.11 17:06:16)
ㄷㄷㄷ방패가방...저거 한정판으로 있던데...메탈소재...
50만원정도 하더라고요~ㅠㅠ
완전 갖고싶음....필요는 없는데...흠...
(2017.01.11 17:07:49)
저건 2만원이죠. ㅎㅎㅎ
소풍갈 때 매려고 했는데, 아기한테 뺏겼습니다. ㅜㅜ
夢跡/김창림 (2017.01.11 18:21:28)
흑흑
"헬로책방" 간판 사진이 있을 줄 알았어요
(2017.01.11 18:42:07)
모든 것은 꿈... ㅎㅎㅎ
내가만든외로움 최창호 (2017.01.12 01:31:48)
세번째, 네번째 사진에서 계속 가방을 찾았습니다;;;;;;;;;;;;;;;;;;;;;;;
(2017.01.12 09:03:56)
곳곳에 함정이 숨어 있습니다. ㅎ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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